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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싱글남녀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행복한 관계 지속법
운명의 배우자로 키워가는 노하우
알려드릴께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원하면서도
함께 사는 가정을 꾸리는 것을
점점 미루고 있는 것이 요즘..
오랜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던 주변분들께
익히 들어 알고있죠.
항상 신혼여행 온 것 마냥
재밌게 살 수는 없다고..
연인과 한 공간과 일상, 그리고
서로 경제적 물질적인 것들을 공유하는 것이
견고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증거였다고 생각해왔기에,
친밀함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감내하느라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중요한 관계의 시작을 결정함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이 누군가와 함께 산 적이 있는가
하는 점에 주목하곤 합니다.
함께 산 적이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연인과 떨어져 지내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자 혼자 살 때,
서로의 관계에서
더 자유롭게 느낀다고 하네요.
강요나 의무는 아닐지라도
그러한 부담을 느끼게 하는 관계에서 벗어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고,
집안일과 재정 분담에 대한 피로를 덜 느끼며,
서로에게 기분 상하게 할 기회는
현저히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리하여
서로 떨어져 살면서도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나 유대감을 잃지 않고,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낭만적이고,
꼭 같이 살아야 한다고 믿는
전통적인 결혼생활을 해왔던 사람들에 비해
선택적 자유와 성장의 기회 측면에서
관계의 질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서로의 관계를 지속하고 싶고
친밀감, 유대감, 자율적인 소속감을
잊지 않을 정도의 주기로 만난다면?
이를테면.. 주말부부,, 오 예~~!
관계의 긍정적인 면, 즉
일주일 내내 서로를 그리워하다가 만나
주말에는 온전히 연인에게 집중,
주중에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받는…
이렇게
연애의 뜨거운 감정을 오래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애틋하게 적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게 되는..
불필요한 언쟁이나 싸울 겨를도
그럴 마음도 안생길 듯...
아 그럼..
결혼의 ideal 한 형태는 주말부부?!?
물론 복병이 존재합니다
물리적으로 먼 거리는 역시
지속적이고 낭만적인 관계에도 문제를 유발하여
이별의 위기를 부를 수 있죠.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면 불안감을 느끼고
상대방에 대해 의심하게 만들기 때문.
그리고...
주말마다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얼마 기간동안 가능할까요.. 3년? 5년? 10년?
연인 관계의 두 사람은
서로 지금 이 상태가 좋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게 될수도.
물론 함께한 시간이 오래된 연인일수록,
관계에 대한 유대감과 서로에 대한 믿음은
더 단단해 지겠지만
어쩌면 뜨거운 사랑의 감정보다는
순응이나 무기력감의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어떤 관계에 대해
무엇이 변수이고 언제가 이별할 시점인지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은 동체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위기를 넘기고 서로를 지지하며
행복한 관계로 지속하는 연인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답니다.
상호존중, 그리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마음
이러한 자세와 마음의 전제는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일념 아래
서로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그리고 또한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솔직한 의사소통과 감정의 교류.
상대방은,
나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지
주의깊에 살피고
서로 이러한 마음이 통한다면
바로 그,
우리가 추구하는
장기적, 지속적, 안정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형태의 연애는,
사람에따라,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수백가지의 다양한 형태가 있고,
같은 연애를 하는 커플도
각자 사랑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답니다.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우리 모두는 직접 경험한 방법만
각자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죠.
흥미로운 점은,
안정적인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30-40대의 절반은
2년 내에 연인과 함께 살 계획 - 결혼 또는 동거 - 을 하고 있으나,
그 전에는 각자의 커리어와 발전을 우선시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50세 이상의 사람들 또한
안정적인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절반만만이 함께 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각자의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을 중시 하는 분들이
50대 이상에서 생각보다 많다는 점,
저에겐 좀 더 새롭게 느껴졌어요.
어떤 사람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미래와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이제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지 하신다면
기대하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23년 전통, 두 대통령家의 성혼이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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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노블이
대한민국 품격있는 싱글들께
인연이 되고
운명의 배우자가 될 만남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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