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3%만을 위한 국내 최초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에스노블(S.Nob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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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크 (John Locke)는

“사람들은 항상 인간의 행복이 상황의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성향이라는 것을 잊어버린다” 고 말했답니다.

​

으흠

​다음의 에피소드..

과연 존로크의 말이 맞는지 확인해볼까요?

만나기로 한 남자분이 약속 시간에 늦어

헐레벌떡 약속장소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

첫 인상은 괜찮더군요.

깔끔한 은테 안경에

약간은 내성적인 듯한 호감가는 얼굴

깔끔한 곤색 양복, 하늘색 와이셔츠와 매칭한

깨끗한 스트라이프 스타일 넥타이.

그는 제 안색을 살피듯 보며

“죄송합니다. 나오기 전 급한 업무가 생겨

후다닥 처리하느라 늦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고

그의 얼굴은 진실로 죄송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

그런 그의 사과에 화가나려고 굳어지려 했던 제 기분도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죠.

​

그는 미안함과 밝은 표정을 동시에 띈 얼굴로

“배 많이 고프시죠?” 묻더니

“오늘 제가 너무 죄송하니 먹고 싶은 것 다~ 드세요”

라고 말하고는

깨끗해 보이는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갔습니다.

편안한 느낌과 빛나는 그의 눈빛에 잠시 사로잡혀

저도 모르게 웃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순간이 되돌아 생각해보니 꽤 길게 느껴졌어요.

​

한동안 이어진 대화로, 어느새 제 얼굴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밝게 변해 있었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깨달을 때쯤,

그는 새로운 제안을 해왔습니다^^

​

“식사도 했으니 우리, 간단히 게임하나 할까요?

“좋아요. 그럼 뭘로 할까요?”

“다트게임으로 지는 사람이 다음 만날 때 커피를 사는 걸로 하죠? 어때요?

아니 이 남자가 이렇게 애프터 신청을 하는 군 ㅋㅋ 생각하며

“좋아요!!”

​다트게임은 회사 동료들과 회식때 자주 했던터라,

은근 속으로 자신있었습니다^^

​

ㅋㅋ 예상했던 대로 제가 게임스코어 5:3 으로 승리!

다트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취미를 자연스럽게 묻기도 하고

​

더블불에 잘 맞아 들어간 다트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에 흥분된 괴성을 지르면서,

많은 부분 이 남자와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죠.

이 다음에도 공짜 커피를 마실 수 있겠다는 기대를

마구 상상하며

그와의 첫 만남을 마무리 했습니다.

​

오랜만에 느끼는 편안함과,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계속 이 분을 만나볼까 합니다.

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느 여성회원분이 만남 후 들려주신 후기 입니다.

만약 남자분이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표정이 아니라,

의례적인 사과의 표시만 했다면,

그 분의 그 미안한 마음을 여성분이 읽지 못했다면,

이 커플의 데이트는 성공적으로 끝나기 어려웠겠죠?

​

배려하는 마음과 이해하는 마음,

사랑과 신뢰의 첫걸음입니다

첫걸음 대성공!

​

자, 존로크의 말이 맞나요?

이번엔 상황적 조건으로

행복을 경험한 두 사람이 아니던가요?

마음의 성향도 작용을 하긴 했죠^^

뭔 소리냐구요?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ㅎㅎ

​

제가 드리고 싶은 결론은

바 로

에 스 노 블

행복을, 기쁨을 사랑을 함께할

그 특별한 1%의 만남을 선사합니다.

연애는 아무대서나 해도 결혼은 에스노블

​

행복한 나를 위한 당연한 선택,

집안까지 생각하는 만족스러운 결혼은

에스노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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