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에스노블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가업승계 전문직 유학파 명문가 등 성혼전문, 재혼, 맞선, 상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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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perior Noble

언론속 에스노블



 

최초 상류층 결혼전문회사 에스노블이 바라보는 2019 新결혼트렌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22 18:00
조회수
3,789

결혼 정보회사 에스노블은 회원 설문조사와 통계청 및 여성가족부 조사, 사회·문화 분석 보고서를 통해 변화하는 결혼 개념에 대해 심도 있는 결과를 내놓았다.

결혼, 더 어려워진다…“집값 상승과 결혼식 문화가 이유”

지난해 11월 5억 8,000만 원 선이던 서울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8월 7억 원을 돌파했다. 연봉 5,000만 원의 직장인이 한 푼도 쓰지 않고 14년을 꼬박 모아야 하는 금액인 셈. 이처럼 집값은 신혼집을 마련해야 하는 청년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예로부터 남자가 집을 구해오면, 여자는 혼수로 집 안을 채워넣는 것이 공공연한 룰에 가까웠지만, 형평성 논란 등의 갈등으로 결혼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인구 1,000명당 혼인율을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지난해 5.2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결혼식을 포함한 각종 허례허식도 결혼을 늦추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평균 결혼 비용은 약 2억 3,000만 원으로 이 중 주택자금을 제외하면 결혼비용은 약 6,200만 원이 소요된다.

결혼은 현실이다. “선조건 후사랑이 현명해”

현실적인 문제가 결혼의 걸림돌이 되면서 마음으로 하는 결혼보다는 조건에 맞춰 하는 결혼이 현명하다는 추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해당 조건에는 경제력도 포함됐지만, 상대방의 부모, 직장 및 가치관 등 매우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다.

에스노블의 홍소희 대표는 “요즘은 결혼 조건 1위로 가정환경을 꼽는다. 이는 화목한 가정환경뿐 아니라 부모님의 경제력 역시 포함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사랑만 있으면 결혼하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지금 여성들은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는다면 차라리 즐기는 싱글로 남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며 “이는 조건이 뒷받침되어야 사랑이 지속된다는 인식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상대방 조건 알기 어려운 세상...전문가 찾는 비율 높아져

결혼 풍조가 조건을 중시하면서 결혼정보회사에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재력가, 가업승계, 전문직, 의사, 법조계, 고위공무원, 외국계 회사, 대기업 등 상류층만 엄선해 만남을 주선하는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 에스노블의 인기가 뜨겁다.

에스노블 홍소희 대표는 “이렇게 결혼이 어려운 시대에도 성혼율이 높다”며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사랑하는 마음보다 중요할 순 없겠지만,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친다’라는 말처럼, 성혼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사랑과 배려, 조건이 모두 합을 이루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품격 만남을 위하여 회원 한 분 한 분의 조건을 엄선하고, 이에 따른 세심한 상담을 진행한다. 그 중 성격, 가치관, 경제적 능력,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건이 가장 부합하는 인연을 연결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에스노블은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주년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상담 고객에게 영화관람권(2매), 가입 시 20% 할인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진영 기자